자료사진.<사진제공=박준뷰티랩>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헤어프렌차이즈 박준뷰티랩이 9월 12~13일 1박 2일 동안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준뷰티랩은 2013년부터 매년 연말 소록도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일정을 앞당겨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전지점 원장들이 모여 소록도 어르신들을 찾았다.

매달 일주일씩 머물며 어르신들의 헤어커트를 맡아 봉사하는 프로 박준을 중심으로 한 단체 이미용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히 어르신들을 위한 펌시술을 제공해 어느 때보다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준뷰티랩 원장단과 교육강사들은 “소록도에 봉사활동을 다녀오면 늘 마음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즐거워진다. 늘 가족 같이 맞아주시고 자식 같이 안아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봉사를 하러 갔지만 오히려 힐링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뷰티랩은 매년 소록도를 찾는 것 이외에도 청음회관 개관 때부터 해온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지역 생활관을 통한 지역 이미용 봉사, 구세군회관 봉사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