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뷰티랩 세종점은 O2O서비스인 카카오헤어샾에 7월부터 입점하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근 이미용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시장수요도 급격히 늘어나면서 헤어샵이나 피부관리, 클리닉 등 관련 업체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와 발걸음을 같이 할 수 있는 서비스의 질 향상도 이슈가 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이미용 시장 규모는 5조7천억원에 달하는데, 고객층이 전통적인 수요계층인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중년과 노년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 확대되고 있는데다, 삶의 질 향상으로 꾸미고 가꾸는 행위에 대한 관심고조가지 더해지며 향후 비전도 높은 상태다. 여기에 중국에서 일고 있는 K-뷰티 열기는 국내 이미용 산업이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수준임을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미용시장이 O2O서비스(Online to Offline, 온라인에서 선택 예약 후 오프라인에서 서비스)가 활성화될 예정으로, 대형 IT기업이 이미 진출을 예고하고 있어 이용자들이나 업계 종사자들의 편익은 더 늘어나게 된다.

 

전문가들은 성장하는 만큼 실질적으로 업에 종사하는 각 업체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한다. 뷰티관광을 위해 많은 중국인들이 찾아올 정도로 분위기가 고조된 만큼 각 관련업체들의 노력이 더해지는 것이 중요한 시점으로 볼 수 있다.

 

박준뷰티랩 세종점 서정섭 대표원장은 “국내 이용, 미용 기술은 선진국에서도 주목할 정도로 높은 수준에 와 있어 이에 따른 서비스 질 향상과 유지, 관리가 중요하다”며 “단순히 헤어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미용 업체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이나 관련 서비스업 들이 모두 해당된다”고 말하며 “세종시에서 가장 먼저 O2O서비스인 카카오헤어샾 서비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