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숍, O2O 시장에 발맞춰 나아갈 준비 완료

 

 

 

[주간코스메틱 이동미 기자] 국내 최초 미용프랜차이즈 브랜드 박준뷰티랩이 지난달 19일 네이버 본사에서 원장회의를 가졌다. 네이버 본사 주최로 진행된 이번 원장회의는 네이버 모바일 사이트가 변화하는 과정을 미리 듣고 준비하는 과정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온라인 검색, 온라인 시장, 온라인 마케팅 등 나날이 영역이 확장돼 가고 있는 온라인 문화가 헤어업계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헤어숍 블로그 마케팅, 온라인 예약 등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시스템이지만 이제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헤어숍 이미지와 콘텐츠 관리를 시작하고 있는 것.

이에 맞춰 박준뷰티랩 본사는 지점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보다 쉽고 빨리 이해해 적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담당자의 설명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헤어숍 원장들의 관심은 예상외로 높았고 모바일 검색 변화에 대한 질문도 끝없이 이어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헤여숍 원장들의 질문과 대화를 통해 숍과 고객의 관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며 “현재 프로그램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지금보다 더 효율성 좋은 프로그램으로 완성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박준뷰티랩 본사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필수조건으로 준비해야 할 매장 사진과 디자이너 사진을 촬영해주는 촬영권, 매장 청소 도구 세트 그리고 지점 경영에 애쓰고 있는 원장들을 위해 운동권을 주는 행운의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박준뷰티랩 www.parkj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