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가 되는 청년실업과 구인난. 미용계도 예외는 아닌 상황에서 박준뷰티랩이 올해 사업목표를 지점 구인 해결로 설정했다.

 

박준뷰티랩이 운영 중인 뷰티랩 아카데미가 기본적인 인턴 교육 외에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과정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정부지원의 프로그램 국비지원 교육을 적극 활용해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것.
국비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채용예정자, 일학습병행제, 재직자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용예정자는 이미 3기까지 진행되어 매장에서 근무가 이뤄지고 있다. 이어 4기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일학습병행제는 이달부터 교육을 시작하고, 재직자교육은 오는 7월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뷰티랩 아카데미는 국내 교육뿐 아니라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매년 업그레이드 시켜 참여를 독려시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30여명의 지원 인턴들과 2박 3일 일정으로 시세이도 교육을 받고 돌아왔다. 

뷰티랩 아카데미 관계자는 “매장을 위한, 매장에 의한 교육으로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술,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물론, 좋은 인재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