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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뷰티랩 방배점, 방배동 지역 미용실의 10년 터주대감 [IDEAN인터뷰]

2015.12.02 | 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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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제무] 동네마다 우후죽순으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미용실들. 한 지역에서 10년 넘게 운영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들과의 신뢰가 쌓인 미용실일 것이다. 방배동에서 10여 년 정도 고객들의 헤어를 관리한 박준뷰티랩 방배점. 조정현 원장을 만나 그 노하우를 들어봤다.

Part 1. 박준뷰티랩 방배점 무엇이 특별한가?

안녕하세요~ 대표님!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박준뷰티랩 방배점 조정현 원장입니다. 박준뷰티랩의 경우 방배동에서 10여년을 경영해 오던 헤어샵입니다. 기존에 있던 선생님들과 이번에 새단장을 했죠.

 

 

 

박준뷰티랩 방배점만의 차별화된 전력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저희 헤어샵에서는 클리닉쪽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클리닉은 금액대가 고가의 금액대로 진행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님들이 쉽게 다가갈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희는 제품도 최대한 좋은 제품과 거품을 제거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최대한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만의 성공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노하우라고 얘기하게 된다면 직원들과의 조화인 것 같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어느 한 명 한 명을 다 맞추긴 힘들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디자이너는 디자이너의 마인드를 갖고, 인턴은 인턴의 마인드를 갖고, 관리자는 관리자의 마인드를 갖는 것이 함께 조화를 이룰 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art 2. 20년간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며...

20년 동안 헤어디자이너로 일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미용을 배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 저희 가족 5식구 모두가 미용업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어머니께서 미용실을 운영 중이셨기에 미용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고, 미용을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가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고객이나 특별한 인연이 있나요?
- 디자이너 생활 때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집에 찾아가서 이발을 해드렸던 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많이는 못해드렸지만 소개나 부탁을 통해 찾아가서 미용봉사를 했는데 그때 그 분들이 아직도 마음 속에 남아 있습니다.

특별한 단골손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이신가요?
- 제가 이제 막 결혼하시는 신혼 부부의 헤어를 해드렸는데 그 부부의 아드님이 중3이 되었습니다. 제가 직장을 옮길 때마다 제가 있는 곳으로 오셔서 헤어를 맡겨주시고 그분들의 아드님 또한 저를 찾아주시기 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Part 3. 박준뷰티랩에서 바라보는 뷰티의 세계

올해 헤어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이 유행인가요?

-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단발 기장에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대세이고, 머리가 기신 분들은 매직 세팅을 주로 많이 합니다. 헤어 컬러의 같은 경우는 점점 밝아지고 있죠. 남성분들은 왁스를 스타일을 많이 내고 있기 때문에 투블럭이나 짧은 머리가 계속 유행할 것 같습니다.

시선뉴스 독자들에게 박준뷰티랩이 추천하는 모발관리에 관한 팁을 주자면?
- 보통 사람들이 태양열 때문에 여름에 손상이 많이 간다고 알고 계시지만 겨울철에도 여름 못지 않게 손상이 많이 갑니다. 제일 큰 문제는 젖은 모발로 밖으로 외출 시에 모발이 얼기 때문에 얼었다가 녹았을 때 손상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언 상태에서 모발내부의 결합이 끊기면서 머리가 더 푸석해집니다, 그래서 겨울에 스키장 갔다 오신 분들은 모발에 손상이 많이 올 수 있습니다.

 

 

 
 

예전과 지금의 스타일이나 분위기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나요?
- 지금은 고객들이 헤어뷰티에 대해 많이 아신다는 것입니다. 많이 아시기 때문에 더 어려워 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희가 전문적으로 헤어를 만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고객님이 아는 것에 대해서 약간 주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엔 ‘이거 해야합니다’ 라고 하면 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왜 해야되냐’고 질문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헤어 제품 같은 경우도 많이 알기 때문에 저희 디자이너들도 더 공부를 많이 해야 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이 헤어와 뷰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관련 지식들이 넘치는 시대다. 미용실에서 디자이너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까다롭지만 그만큼 디자이너들도 그들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박준 뷰티랩 방배점 조정현 원장도 그러한 디자이너들 중 한 명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오랫동안 고객들의 신뢰를 지켜온 박준뷰티랩. 그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이제무 기자  guy5816@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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