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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직업·노하우? 박준뷰티랩 우열 디자이너 “스승처럼 알려주고 사랑하는 것”

2017.02.27 | KNS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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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제공=박준뷰티랩>

[KNS뉴스통신 = 서미영 기자] 미용이란 무엇일까. 미용은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화려해보이지만 실상은 노력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한 직업군이다. 또 고객의 수가 다양한 만큼 이에 따른 디자이너만의 전략도 필요하다.  

최근 부산 일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박준뷰티랩 양정점 점장 우열 디자이너가 그 주인공. 우열 디자이너의 신념, 노하우, 직업의식, 그리고 미용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들어봤다. 

우열 디자이너는 미용직업에 대해 “미용 일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세미나교육 내용 중 미용사의 ‘사’ 가 어떤 한문인지를 통해 업의 가치관에 관한 강의였다”며 “검사, 판사, 안경사 등 선비 사(士), 일 사(事)를 표기로 하는 것과 달리 미용은 스승 사(師)를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스승 사를 쓰는 이유인 즉, 미용직업은 알려주고 가르치는 직업이며 같이 일하는 인턴(파트너)분들도 디자이너로서 나의 생각, 기술을 가르쳐 주고 시술받는 고객께도 미용지식, 정보공유 등 알려줘야 하는 직업”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의식하고 미용일에 임한다면 더욱더 나의 직업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살롱은 고객관리 및 방문유도가 중요한 공간이다. 고객의 존재는 단순히 매출을 떠나 그 살롱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척도가 되는 것. 따라서 디자이너만의 고객관리 노하우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에 대해 우열 디자이너는 “유명한 세일즈맨들의 명언을 생각하며 고객관리를 하고 있다”며 “‘소개로 이어지지 못하는 모든 영업은 장기적인 방향을 상실한다. - 하이럼 스미스’에서 영감을 얻어 짧은 기간 매출상승의 나만의 노하우는 이른바 ‘가자치기’다. 고객에게 소개를 받고 다시 그 고객에게 소개를 받는 방법”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또 “어느 한 고객을 통해 가족구성원, 회사동료, 친구 등이 고객의 가지가 매달 나의 매출5~10%를 차지한다”면서 “그런 가지가 열 개가 된다면 매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직은 4개의 가지정도 뻗고 있지만 꼭 10개 이상의 가지를 늘려서 멋진 나무가 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디자이너는 ‘확고하게 만족한 고객들은 다른 회사의 좋은 점을 좀처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는 p.커틀러의 말을 역발상으로 응용, 자신에게 찾아온 고객이 다른 사람에게 만족을 못 느낄 만큼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상품을 팔기 전에도 상품을 파는 순간에도 팔고 난 이후에도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샘 월트의 말을 인용해 처음 상담에서 고객의 직업과 성격, 피부색, 모발상태 등을 물으며 일부러 더욱 고객정보를 꺼낼 수 있도록 이끈다고 귀띔했다. 

 

그는 시술하는 중에도 다른 일을 보는 게 아닌 고객 옆에서 그 고객에 대한 정보를 얻을 만큼 열정적인 면모가 있었다. 또 마지막 고객을 보내드린 후에도 그 고객에 대한 고객차트를 기록한다고. 그래서일까. 우열 디자이너는 지난 2015년 뷰티랩 컨테스트 대상, 2016년 박준뷰티랩&시세이도 포토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미용대회에서 보통 모델을 먼저 선정한 후에 모델에 어울리게 디자인하는 게 대부분인거 같다. 반면에 대회에 임할 때 나는 ‘이런 느낌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란 작품을 먼저 선정하고 그 작품에 어울리는 모델(고객)을 찾았던 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많이 도와준 매장 식구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열 디자이너는 그리고 고객의 불만 제기 시 대처방안에 대해 “나는 항상 ‘박준인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클레임으로 인한 고객과의 대화는 항상 솔직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고객한테 박준브랜드의 이미지를 상실케 한다면 나를 넘어서 우리매장 이미지 뿐 아니라 전국 ‘박준’이라는 브랜드이름에 누를 끼치는 셈이 된다. 그래서 클레임시 고객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라도 고객을 만족시켜 보내드리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매장이 사랑받을 수 있는 건 우리 영남지사 오너이신 김영만 지사장님의 경영마인드를 언급하고 싶다”며 “우리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오, 브랜드다, 인테리어 넓고 좋다, 그래서 너무 비싸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로 인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게 김영만 지사장의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신준석 부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니즈와 미용실의 서비스의 질이 낮아지면 안된다’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항상 고객의 니즈를 연구하여 매달 새로운 경영마케팅으로 고객에게는 상품적으로 디자이너에게는 더 많은 고객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이너의 좌우명은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의 인생을 자식에게 들려주자’이다. 그는 지난해까지는 매출과 고정고객의 목표를 달성했고, 다음 목표와 계획은 디자이너 개인으로서가 아닌 한 매장의 관리자로서 정했다. 

 

이에 대해 우열 디자이너는 “박준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임과 동시에 매장 1억 매출 달성으로 우리 직원들이 더 잘돼서 즐겁게 오래도록 함께하는 것”이라고 목표를 전했다.

 

한편 박준뷰티랩은 ‘HAPPY EMPLOYEES CREATE HAPPY CUSTOMER’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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